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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16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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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생활축구, 2년 연속 대통령기 종합 2위

전국 축구 한마당 6개팀 출전
50대 노장부·직장부 우승컵

  • 기사입력 : 2019-09-03 07:5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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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생활축구가 제9회 대통령기 전국 축구 한마당에서 2년 연속 종합 2위를 기록했다.

    경남은 지난 1일 강원도 인제군에서 열린 제9회 대통령기 전국 축구 한마당에 40대 장년부(창원시), 50대 노장부(진주시), 60대 실버부(김해시, 함안군), 70대 황금부(경남연합), 여성부(창원삼봉), 직장부(두원중공업) 6개팀이 출전했다.

    이 대회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장년부(40대), 노장부(50대), 실버부(60대), 황금부(70대), 여성부, 직장부 등 6개부 92개팀 3000여명이 참석해 실력을 겨뤘다.

    노장부에서는 진주시가 결승에서 경기도를 1-0으로 이기고 30년만에 전국대회 첫 우승을 차지하는 기쁨을 맛봤다.

    또 작년 대통령기에서 공동3위의 성적을 거둔 직장부 경남대표 두원중공업도 충북SMC와의 결승에서 1-1로 비긴 후 승부차기끝에 6-5로 이겨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노장부와 직장부의 우승, 장년부와 황금부의 공동3위에 힘입어 경기도(21점)에 이어 경남이 종합 2위(18점)를 차지했다.

    개인상은 장년부 조재원씨와 황금부 고삼공씨가 감투상을, 노장부 최금석씨와 직장부 오세진씨는 MVP를, 노장부 박기형씨와 직장부 오삼석씨는 감독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현근 기자 san@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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