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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1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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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설공단, 노인복지관 치매예방 '앞장'

  • 기사입력 : 2019-09-03 16:3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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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시설공단(이사장 허환구) 산하 노인복지관이 어르신들의 치매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성산노인복지관과 의창노인복지관은 지난해 창원보건소(치매안심센터)로부터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선정된 후 치매 인식제고를 위한 다양한 교육과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성산노인복지관은 지난달 29일과 30일 이틀간 창원치매안심센터의 지원을 받아 복지관 이용 어르신 300여명을 대상으로 간이 치매검사 및 상담과 함께 치매극복을 위한 캠페인을 벌였다.

    창원시설공단 산하 성산노인복지관의 간이 치매검사 및 상담 모습./창원시설공단/
    창원시설공단 산하 성산노인복지관의 간이 치매검사 및 상담 모습./창원시설공단/

    이에 앞서 의창노인복지관도 지난달 21일 창원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해 복지관 이용 어르신 100여명을 대상으로 치매 및 우울증 검사, 정신건강문제 대처법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마산노인복지관은 마산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해 '뇌 청춘을 돌려다오!'라는 주제로 뇌자극 인지훈련과 미술·음악·운동요법을 진행하는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해 노인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이광주 공단 복지시설부장은 "앞으로도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예방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치매로부터 자유로운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조윤제 기자 cho@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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