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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5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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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경상남도지사배 전국요트대회’ 2차 대회 6일부터 스타트

죽림 앞바다서 30개 유소년팀 참가 딩기요트 경기

  • 기사입력 : 2019-09-03 16:3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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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차 대회를 마친 ‘제7회 경상남도지사배 전국요트대회’가 오는 6일 통영시 죽림만에서 2차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경상남도요트협회는 ‘제7회 경상남도지사배 전국요트대회’ 2차 경기로 펼쳐지는 딩기요트대회에 전국 30여개 유소년팀이 참가해 통영시 죽림 신도시 앞바다를 누빈다고 3일 밝혔다.

    7일과 8일에는 죽림만에서 무료요트승선체험도 함께 진행돼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통영 죽림바다를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남도지사배 전국요트대회에 참가한 크루즈급 요트들이 바람을 맞으며 한산도 앞바다를 힘차게 가르고 있다.
    경남도지사배 전국요트대회에 참가한 크루즈급 요트들이 바람을 맞으며 한산도 앞바다를 힘차게 가르고 있다.

    통영시 도남항에서 매물도를 왕복하는 1차 경기에서는 아프로블루(포항 영일만요트클럽)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2위에 윈드워드Ⅱ(한국해양대학교요트클럽), 3위 아프로맨(경희대요트클럽), 4위 블랙펄(경남대요트클럽), 5위 블루퀸Ⅱ(창원요트클럽)가 차지했다.

    경상남도요트협회 구길용 회장은 “이번 대회는 경남 해양레저관광 산업의 활성화와 해양스포츠의 대중화를 통해 지역경제에도 큰 기여를 하게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김성호 기자 ksh@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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