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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0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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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추석 맞아 취약계층에 5000여만원 상당 지급한다

오는 11일까지 위문기간으로 정해 위문활동 돌입
사회복지시설 11개소와 1300여가구 방문 예정

  • 기사입력 : 2019-09-04 09:4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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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3일 이선두 의령군수가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직접 전달하는 등 추석 맞이 취약계층 위문 활동에 들어갔다.
    지난 3일 이선두 의령군수가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직접 전달하는 등 추석 맞이 취약계층 위문 활동에 들어갔다.

    의령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에 총 5000여만원 상당을 지급하기로 하고 위문 활동에 들어갔다.

    이선두 의령군수는 지난 2일부터 오는 11일까지 취약계층과 함께하는 사회분위기를 만들기 위한 위문기간으로 정하고 사회복지시설 11개소와 저소득층 등 1300여가구를 위문하고 위문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총 6190만원 상당의 위문품이 지급된다.

    이 군수는 지난 3일 의령읍 혜림학원을 시작으로 가례면 의령복지마을을 잇따라 방문하는 등 관내 사회복지시설 11개소에 생활용품세트 등 위문품을 이미 전달했다.

    군은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719가구에 부식선물세트 제공,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468가구에 2340만원(세대당 5만원) 지급, 경남은행 의령지점을 통해 저소득가구 120가구에 온누리상품권(600만원 상당) 지급 등 위문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 군수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소외되고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위안이 되었으면 한다"며 "추석 명절 위문기간 동안 공무원이 솔선해 어려운 이웃을 위문하는 등 군민과 함께하는 명절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호철 기자 keeper@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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