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이상직)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진주 중앙유등시장에서 ‘안전하고 활기찬 전통시장 만들기’ 캠페인을 펼쳤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중진공 임직원 100여명이 온누리 상품권을 구매해 추석맞이 장보기를 했으며, 시민들의 전통시장 이용을 장려하고,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장바구니 1000개를 제작해 배포했다.

이상직 이사장은 “중진공은 2014년 7월 본사 이전에 앞서 2012년 5월에 진주 중앙유등시장과 자매결연을 체결해 매년 전통시장 활성화와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한 캠페인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많은 시민들이 전통시장을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캠페인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진태 기자 kangjt@k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