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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국이통장연합회합천군지회, 모범이장 연수

남해 원예예술촌 벤치마킹

  • 기사입력 : 2019-09-04 17: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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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전국이통장연합회합천군지회(회장 이종철)는 3일 이장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남해군 일원으로 모범이장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지역사회의 리더인 마을이장을 대상으로 경남을 넘어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발돋움한 남해 원예예술촌을 벤치마킹하여, 마을경관 조성을 통한 관광콘텐츠 발굴과 이를 지역경제 활성화에 연결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키 위해 추진됐다.

    모범이장단 연수/합천군/
    모범이장단 연수/합천군/

    남해군 삼동면에 위치한 원예예술촌은 원예전문가를 중심으로 집과 정원을 개인별 작품으로 조성한 마을로 2006년 남해군과 예원영농조합법인의 시설조성을 위한 MOU 체결을 시작으로 2009년 5월에 완공됐다.

    특히 2018년에는 개관이후 최대인 42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하여, 남해군의 관광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공헌을 했다.

    이종철 회장은 이날 연수회에서 “이번 남해군 원예예술촌에서의 연수로 마을의 아름다운 경관이 중요한 관광자원이 될 수 있음을 알 수 있었고, 마을의 발전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공헌을 한 좋은 사례이다”며 “마을 발전에 중추적인역할을 담당하여야 할 이장에게 남해 원예예술촌의 성공사례는 많은 점을 시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문준희 합천군수는 “우리군의 발전을 위하여 지역사회의 리더로서 최선을 다하고 계신 이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연수가 군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이장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희원 기자 sehw@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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