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소방서(서장 정순욱)는 3일 함양소방서 청사 차고에서 서춘수 함양군수, 황태진 함양군의회의장을 비롯해 단체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방안전체험장을 운영했다.

/함양소방서/

이날 체험은 함양군청 주최 '2019년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가 끝난 후 함양군수와 함양군의회의장 및 각 단체 긴급구조기관장들이 참여한 가운데 자동심장충격기를 이용한 심폐소생술 체험, 화재진압장비 및 구조장비 체험, 방화복 및 공기호흡기 착용, 굴절차·고가사다리차 탑승체험 등 다양한 코너로 나누어 진행됐다.

정순욱 소방서장은 “대형복합위기 상황에 민·관·군 통합대응 훈련을 통한 위기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통합방위협의회가 주기적으로 개최되고 있다”며 “각종 재난 상황에서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에서 이번 통합회의를 통해 함양군수 및 단체장들에게 안전체험을 제공했다”고 말했다.

서희원 기자 sehw@k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