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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3월 2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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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 전문직 퇴직자 경영컨설팅 한다

도, 신중년 사회공헌 지원사업 선정

  • 기사입력 : 2019-09-09 20:5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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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년 전문직 퇴직자들이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토록 하는 경남도의 ‘신중년 경영컨설팅 지원사업’이 9일 고용노동부가 공모한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에 최종선정됐다.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은 만 50세 이상의 전문경력을 가진 퇴직자가 재능을 사회에 나누는 사업으로, 경남도와 경남연구원 경남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 경남사회적기업협의회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선정됐다.

    메인이미지경남도청./경남신문DB/

    도는 이달 말까지 만 50세 이상의 퇴직자 중 경영컨설팅 분야 경력자 20명을 모집하고 10월부터 재정구조가 열악한 사회적 기업을 대상으로 판로개척, 기술·생산 컨설팅, 경영애로 지원 등 경영컨설팅을 제공한다.

    사회공헌활동 참여자에게는 4시간 이상 활동 시 식비 6000원, 일비 3000원의 활동실비와 시간당 2000원의 참여수당 등이 지급된다.

    차석호 도 일자리정책과장은 “이번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신중년 퇴직인력의 사회적경제 진입경로를 마련하고 사회참여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희진 기자 likesky7@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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