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밀양권지사장은 10일 추석명절을 맞아 밀양댐주변 상?하류지역 주민에게 4000만원 상당의 친환경 농산물과 제수용 과일을 전달하고 온정을 나눴다고 11일 밝혔다.

친환경 농산물은 주민 호응도가 높은 쌀, 과일 등으로 밀양댐 상?하류에 거주하는 270세대(만65세 이상 주민, 다문화가정 등)를 지원 대상으로 했다.

앞서 5일에는 밀양권지사 직원으로 구성된 봉사동아리인 ‘밀양사랑회’가 지사 인근 1개 마을 지사 인근 마을 경로당과 장애인 보호시설인 크레파스, 아동복지시설인 성우애육원에 과일, 과자 등 봉사 물품을 전달했다.

5일 K-water 밀양권지사장과 직원들이 장애인 보호시설인 크레파스에 방문해 과자, 과일 등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황진수 밀양권지사장은 “앞으로도 내실 있는 주변지역 지원사업 시행과 함께 따뜻한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겠다”며 “지역사회의 모든 이웃이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비룡 기자 gobl@k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