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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직원들은 11일 제13호 태풍 링링으로 낙과 피해를 입은 하동배 생산농가에서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하동군농업기술센터 직원 16명과 하동읍 4명 등 20명은 하동읍 화심리 만지 일원의 3개 배 생산 농가 4500평에 투입돼 낙과 과실을 모두 수거하면서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노력했다.
하동배는 당도가 높고 품질이 우수해 해외로 수출되는 등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하동군 대표 효자 농산물 중 하나이다.
김재익 기자 jikim@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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