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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가축전염병 사전차단 총력

  • 기사입력 : 2019-09-11 11: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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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밀양시는 9일 추석 명절을 맞아 구제역(FMD),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HPAI),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예방을 위해 일제소독 및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대규모 인구이동 및 해외여행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행정?유관기관 합동으로 소독 캠페인, 시 보유 대형전광판에 홍보영상 송출 등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였다. 또 밀양역을 방문해 발판소독조 설치 및 운영과 귀성객등을 대상으로 차단방역 수칙을 홍보했다.

    9일 밀양역에서 발판소독매트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왼쪽부터 축산기술과 동물방역담당 최종칠, 한국철도공사 부산경남지역본부 밀양부역장 이현구, 역무팀장 이준형)
    9일 밀양역에서 발판소독매트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왼쪽부터 축산기술과 동물방역담당 최종칠, 한국철도공사 부산경남지역본부 밀양부역장 이현구, 역무팀장 이준형)

    이와함께 태풍 이후 질병발생 예방을 위해 무안면 신생축산밀집단지에 생석회를 도포하고, 축협 공동방제단 차량 4대를 활용해 소독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고향 방문시 축산농장 및 철새도래지 방문을 자제하고 연휴전후 농장 주관 일제청소 및 소독실시, 불법축산물 반입금지, 외국인 근로자 철저히 관리 할 것”을 당부했다.

    추가적인 문의사항은 농업기술센터 축산기술과 동물방역담당 (359-7183~5)으로 연락하면 된다.

    고비룡 기자 gobl@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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