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는 11일 산외면 밀양IC에서 안전재난관리과, 신대구부산고속도로, 산외면 행정복지센터, 주부민방위기동대, 안전보안관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 귀경길 운전자를 대상으로 안전한 추석명절 보내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각종 상황에 대비할수 있는 안전수칙을 시민들에게 알림으로써 추석 연휴기간 발생할수 있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밀양IC 인근에서 행사 참여자들이 안전한 추석명절 보내기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마련됐다.

이날 시는 ‘추석 연휴 고향 가는 길, 전 좌석 안전띠 꼭 착용하세요’라는 슬로건 아래 추석명절 연휴기간 안전수칙과 응급상황 시 대처요령 등의 내용이 담긴 리플릿을 배부하고 7대 안전무시 관행 근절에 대해 홍보했다.

탁영목 안전재난관리과장은 “시민 모두가 즐겁고 안전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비룡 기자 gobl@k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