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0월 19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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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승장구’ 공룡, 5위 굳히기

최근 타선·불펜 활약으로 5연승
오늘 KIA·내일 SK와 원정경기

  • 기사입력 : 2019-09-17 07:5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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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C 다이노스가 시즌 첫 5연승을 하면서 2년 만의 ‘가을야구’에 한걸음 다가섰다.

    지난 9일만 하더라도 NC 64승 1무 64패와 KT 위즈 64승 2무 64패로 공동 5위였다.

    NC는 지난 10~15일에 치른 5경기를 모두 승리하며 시즌 69승 1무 64패로 5위 자리를 지켰다. 반면 KT는 2승 4패를 하면서, NC는 KT(66승 2무 68패)에 3.5게임 차 앞섰다.

    16일 현재 NC는 10경기, KT는 8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남은 경기수가 얼마 되지 않은 만큼 NC가 연패에 빠지지 않고 KT가 연승을 하지 앟는다면 두 팀의 순위가 바뀔 가능성은 낮다.

    NC는 지난 11일 잠실 두산전에서 승리하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최성영(NC)과 린드블럼(두산)의 선발 맞대결에서 두산의 우세가 예상됐으나 최성영이 7이닝 1피안타 무실점 호투를 펼치며 리그 다승 1위 린드블럼을 압도했다. 이어 NC는 12~13일 KT와의 수원 원정 2연전을 모두 승리했다. 12일 경기에서 선발투수 프리드릭이 흔들렸지만 김태진이 2안타 4타점 활약을 펼쳤으며, 13일에는 모창민의 2안타 2타점 활약과 김성욱의 홈런이 나왔다. NC는 창원으로 돌아와서 14~15일 삼성과의 홈 2연전도 모두 승리하며 팬들을 즐겁게 했다. 14일에는 이재학의 6이닝 1실점 호투와 타선의 고른 활약이 있었으며, 15일에는 구창모의 시즌 첫 10승 달성과 스몰린스키의 2타점 활약 등이 뒷받침됐다.

    11~15일 양의지는 타율 4할(15타수 6안타 2타점), 박민우는 타율 0.381(21타수 8안타 4타점), 이명기는 타율 0.350(20타수 7안타 2타점), 김태진은 타율 0.348(23타수 8안타 6타점), 스몰린스키는 타율 0.333(21타수 7안타 5타점) 등의 활약으로 팀의 연승을 이끌었다. NC 불펜의 핵심 박진우는 3경기에 등판해 5와 3분의 2이닝 동안 21타자를 상대하며 5피안타 8탈삼진 무실점 호투로 팀의 승리를 지켰다.

    NC는 이번주 긴 이동거리를 소화한다. 17일 광주 KIA전을 시작으로 18일 인천 SK전, 19일 창원 LG전을 치른다. 20일 휴식 후 21일 부산 롯데전을 할 예정이다.

    권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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