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경제보복 조치에 대한 국민적 분노가 커진 가운데 일제 강제 징용 등을 주제로 공개수업이 열린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경남지부는 오는 19일 정오 태봉고등학교(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에서 ‘일본 역사왜곡·경제침략 바로 알기 공개수업’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전교조 경남지부는 공개수업 외에 일제 강제 징용과 한일 갈등을 주제로 계기교육도 본격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일제 강제 징용과 관련 그림책 ‘군함도’(초등용), 강제 징용의 진실(중등용), 강제 동원 피해 배상 판결과 현재 이야기(학습자료), 한일 갈등 학습지(초중등용) 등 교재를 활용할 계획이다.
차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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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0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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