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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6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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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강기안전공단, 씨름 꿈나무 육성 지원

진주남중과 협약 맺고 씨름부 후원금 전달

  • 기사입력 : 2019-09-17 13: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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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사장 김영기·이하 공단)이 직원 급여우수리로 사회공헌 기금을 마련해 진주 남중 씨름부 육성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공단은 16일 오후 진주남중과 사회공헌 기금 후원협약을 맺고 씨름 경기력 향상을 위한 ‘체육 꿈나무 육성 후원금’을 전달했다.


    1990년대 후반 부터 씨름 종목이 침체국면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도 진주남중 씨름부는 1970년대 창단 이후 해마다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등 국내 최고의 씨름 명문 중학교로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공단은 진주남중 씨름부에 분기별로 씨름 꿈나무 육성 후원금을 전달하기로 했다.

    공단은 이날 진주시 미천지역아동센터와도 후원 협약을 맺고 소외계층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후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기로 했다. 한편 공단은 지난 2015년부터 미천지역아동센터와 인연을 맺고 정기적인 후원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송세언 교육홍보이사는 “공단은 승강기 안전전문기관으로 주어진 고유 업무의 수행은 물론 지역민과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창출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진태 기자 kangjt@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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