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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제44주년 민방위대 창설기념식 개최

  • 기사입력 : 2019-09-18 08: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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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주년 민방위대 창설기념식’이 17일 경남도청 대강당에서 김경수 도지사, 도의회 의장, 제39보병사단장, 시·군 부단체장 등 도내 주요인사와 민방위대원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김 지사는 “민방위대 창설 4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경남은 지난 2000년 전국 최초로 주부민방위 기동대를 창설한 선도적인 지역”이라며 “앞으로도 도민들의 안전지킴이, 생명지킴이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기념식은 생활 민방위를 구현하고 활성화하기 위한 사전행사로 제9회 민방위 경진대회, 학생 민방위 표어·포스터 대회, 군·소방장비 전시, 서바이벌 체험행사 등이 도청 광장 일원에서 열렸다.

    특히 34개팀이 출전한 민방위 경진대회 심폐소생술 및 환자 응급처치 종목에서 통영시가 일반부, 여성부는 거창군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이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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