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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3월 28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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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서 도지사기 생활체육축구대회

21~22일 군체육공원 등 9곳서
역대 최다 82개팀 2500명 참가

  • 기사입력 : 2019-09-18 08:3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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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회 경남도지사기 생활체육 축구대회가 21~22일 이틀간 합천군체육공원 등 9개 구장에서 열린다.

    경남도축구협회가 주최하고 경남도축구협회와 합천군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경남지역 18개 시군에서 역대 최다인 82개팀 2500여명이 참가한다.

    이번 대회는 청년부(11개팀), 장년부(13개팀), 노장부(시부 15개팀, 군부 9개팀), 실버부(시부 15개팀, 군부 7개팀), 황금부(7개팀), 여성부(5개팀)로 나뉘어 진행한다.

    지난 4일 창원축구센터 본관2층 중세미나실에서 진행된 대표자회의에서 대진표를 확정해 결승까지 총 77경기가 열린다.

    21일 오전9시 30분 합천군민공설운동장에서 열리는 개회식에는 문준희 합천군수, 김상석 경상남도축구협회장, 18개 시·군축구협회장, 생활체육축구 동호인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김상석 경상남도축구협회장은 “경남축구협회에서는 리스펙트 캠페인을 전개해 선수와 감독, 심판, 관중이 존중하며 경기를 즐기고 폭력과 욕설 없는 건전한 축구문화를 만들고 있다”면서 “이번 대회도 사고와 부상없는 성공적인 대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현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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