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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덕 교수가 알려주는 행복의 비결…창녕군민아카데미 열려

  • 기사입력 : 2019-09-18 17: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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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8일 열린 제125회 창녕군민아카데미에서 한상덕 경상대 교수가 ‘고전으로 풀어보는 내 인생 아모르파티’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하동 출신의 한상덕 교수는 경상대학교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하고 성균관대학교 중어중문학과 석사, 중국 무한대학 중어중문학과 박사(중국현대문학 전공) 과정을 마쳤으며 중국 호북대학 중문과 교수와 경상대학교 평생교육원 원장을 거쳐 현재는 경상대 중문과 교수로 재직중이다.

    18일, 한정우 군수가 창녕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 제125회 창녕군민아카데미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18일, 한정우 군수가 창녕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 제125회 창녕군민아카데미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18일, 창녕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한상덕 교수가 '고전으로 풀어보는 내인생, 아모르파티'라는 주제로 강의를 하고 있다.
    18일, 창녕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한상덕 교수가 '고전으로 풀어보는 내인생, 아모르파티'라는 주제로 강의를 하고 있다.

    한 교수는 ‘고전으로 배우는 행복한 삶의 지혜’, ‘고전으로 읽는 청렴 백성의 행복, 그대 손에 달렸네’ 등 전공과 관련한 저술활동 뿐만 아니라 KBS 생생투데이, MBC 생방송전국시대, EBS 세계견문록 아틀라스 등 다양한 방송활동도 펼치고 있다. 공무원연수원 베스트강사 선정, 경상대 제일 잘 가르치는 교수상에 선정되는 등 전국적으로 쉽고 재미있는 강연으로 정평이 나 있다.

    이날 한 교수는 중국의 명구들을 노랫말로 풀어내며 각자의 소확행(小確幸)을 찾을 수 있도록 인생의 지혜를 큰 웃음과 함께 전달하여 교훈과 감동, 재미가 함께하는 강연으로 청중들의 많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다음 창녕군민 아카데미 강연은 11월 20일 이희숙 서울대 명예교수의 ‘엎치락 뒤치락 화화(話畵)-그림이야기’ 라는 흥미로운 주제의 인문학 강연이 있을 예정이다.

    고비룡 기자 gobl@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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