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임업후계자회는 지난 2·3일 밀양시 우수 농·임산물 직거래 장터를 부산진구청 광장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열린 농산물 직거래 장터에서 임업후계자회는 밀양시 대표 농·임산물인 사과, 대추, 아로니아, 표고버섯, 햅쌀 등을 모두 판매해 1500만원의 수익을 냈다.

또 비가 오는 궂은 날씨를 감안해 현장 배송서비스를 제공해 부산시민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3일 밀양시임업후계자회가 부산진구청 광장에서 농·임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최하고 있다..

이상원 밀양시임업후계자회장은 “성공적인 직거래장터 운영을 위해 협조해주신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활성화해 도농 상생의 길을 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밀양시임업후계자회와 부산진구청 새마을지도자회는 지난 5월 15일 자매결연 협약을 맺어 지속적인 상호 교류를 통해 우호 증진을 해오고 있다.

고비룡 기자 gobl@k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