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체육회(회장 송도근)가 문화체육관광부의 2018년도 생활체육지도자 활동지원 사업 성과 평가에서 우수체육회로 선정됐다.

시 체육회는 전국 체육회를 대상으로 시행한 이번 성과평가는 도시형, 도농복합형, 농어촌형으로 나누어서 진행돼 사천시는 이번 도농복합형 체육회 중 전북 김제시에 이어 2위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사천시체육회는 일반생활체육지도자, 어르신생활체육지도자, 유소년생활체육지도자 등 12명의 생활체육지도자를 확보하고 관내 공공체육시설, 경로당에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강습하고 시민 생활체육 체감 만족도와 생활체육 지도 서비스 품질 향상을 도모해 이 같이 평가됐다고 덧붙였다.

시 체육회 관계자는 "이번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지역 생활체육 수요에 부응하고 체육활동의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배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허충호 기자 chheo@k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