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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관문 국제공항 사천 유치 가시화하나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 ?제2관문공항 남중권 유치 세미나 25일 순천서 개최

  • 기사입력 : 2019-09-19 16: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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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해와 부산지역에서 동남권 신공항 건설이슈가 논란을 빚고 있는 가운데 남해안 연안 9개 지자체들이 가칭 '남중권 국제공항' 을 사천지역에 유치하기 위한 활동을 가시화하고 있다.

    진주시, 사천시, 남해군, 하동군과 전남 여수시, 순천시, 광양시, 고흥군, 보성군으로 구성된 협의체인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는 오는 25일 순천시 순천만국가정원에서 대한민국 균형발전을 위한 제2관문공항 남중권 유치 세미나를 개최한다.

    대한민국균형발전박람회 기간에 맞춰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남중권 국제공항 후보지로 부각되고 있는 사천시 서포지역의 입지 타당성을 특징적인 이슈로 다룰 예정이다.

    세미나에서는 김해신공항 확장, 가덕도 신공항 건설, 대구 신공항건설, 새만금공항 조성 등 남부권 지역에서 추진되고 있는 신공항들이 태생적으로 안고 있는 문제점을 분석하고 동서통합형 남부권 국제신공항 건설의 당위성을 주장하는 데 초점이 맞춰질 전망이다.

    이종호 경상대 교수가 좌장을 맡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이민원 광주대 교수(전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 이철우 경북대 교수(전 대한지리학회장), 이웅호 경남과기대 명예교수가 발제하고 4명의 패널이 토론한다.

    이번 세미나는 동남권은 물론 영호남을 포괄하는 남부권을 동일 경제권이자 항공수요권역으로 인식해 인천공항에 버금가는 제2관문공항을 남중권에 신설할 필요성이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는 것과 배경을 같이 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사천시 관계자는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는 이번 세미나를 시작으로 제2관문공항의 남중권 유치의 타당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가능한 모든 방안을 마련해 남중권에 대한민국의 제2관문공항이 신설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허충호 기자 chheo@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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