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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립곰두리국민체육센터 휠체어컬링팀이 2019 서울특별시장배 국제초청휠체어컬링대회에서 2위를 차지했다.
창원시립곰두리국민체육센터 휠체어컬링팀은 19~22일까지 서울이천훈련원 컬링장에서 열린 대회에서 4승1패로 2위에 올랐다.
창원시립곰두리국민체육센터 휠체어컬링팀이 2019 서울특별시장배 국제초청휠체어컬링대회에서 2위를 차지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창원시립곰두리국민체육센터 훨체어컬링팀/이번 대회에는 국내랭킹 1위~4위팀, 러시아팀, 서울보훈팀 등 총 6팀이 출전해 풀리그로 진행했다.
창원시립곰두리국민체육센터 휠체어컬링팀은 서울시청실업팀과 러시아, 경기도 롤링스톤, 서울상군팀에 승리했지만 2019년 국가대표팀인 전남 스나이퍼와 연장까지 가는 승부 끝에 5-6으로 패하면서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했다.
휠체어컬링팀은 “올해 마지막 대회에서 우승으로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었으면 했는데, 조금 부족한 것 같다. 내년 시즌을 잘 준비해서 내년에는 꼭 국가대표팀이 되도록 하겠다”면서 “내년에는 창원시청실업팀이 창단돼 보다 좋은 조건에서 운동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현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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