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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3월 2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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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20~21일 창원아맥축제 성황리 개최

아귀 + 맥주 = 1만명 시민 열광

  • 기사입력 : 2019-09-23 16:0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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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시는 지난 20~21일 마산합포구 오동동 문화광장과 오동동문화거리 일원에서 '창원아맥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허만영 제1부시장, 도·시의원, 시민 등 1만여명이 참여해 아맥축제의 매력에 푹 빠졌다.

    창원아맥축제는 NC야구단 치어리더공연, 8090파티, EDM공연 등 젊은 세대를 겨냥한 프로그램과 7080 등을 위한 즉석가요제, 추억의 pop 음악, 통기타 라이브 공연이 오동동문화광장과 오동동문화의거리에서 개최돼 오동동 일대가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됐다.

    지난 20일, 21일 열린 창원아맥축제에 참가한 시민들이 축제를 즐기고 있다.
    지난 20일, 21일 열린 창원아맥축제에 참가한 시민들이 축제를 즐기고 있다.
    지난 20일, 21일 열린 창원아맥축제에 참가한 시민들이 축제를 즐기고 있다.
    지난 20일, 21일 열린 창원아맥축제에 참가한 시민들이 축제를 즐기고 있다.
    지난 20일, 21일 열린 창원아맥축제에 참가한 시민들이 축제를 즐기고 있다.
    지난 20일, 21일 열린 창원아맥축제에 참가한 시민들이 축제를 즐기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대표 명물인 아구를 간단한 간식에서 벗어나 맥주와 함께 접목해 창원만의 특색있는 문화관광컨텐츠로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맥주1잔에 1000원과 함께 시식용 아귀포가 제공됐다.

    아귀포를 처음 먹어본 시민은 "쥐포인 줄 알았다"며 "아구찜처럼 창원의 대표 먹거리로 손색이 없다"고 만족해 했다.

    이번 축제는 상인회에서 직접 아귀포, 닭강정 등 12가지 등 다양한 안주 부스를 운영해 지역 상권과 함께하는 축제가 됐다.

    허만영 제1부시장은 "이번 창원아맥축제가 구도심 상권활성화와 더불어 창원만의 특색 있는 문화관광명소 조성을 위한 기반이 조성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윤제 기자 cho@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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