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   유튜브  |   facebook  |   newsstand  |   지면보기   |  
2024년 04월 20일 (토)
전체메뉴

박일호 시장, 산내면 태풍 피해농가 방문해 위로

  • 기사입력 : 2019-09-24 17:52:26
  •   
  • 밀양시는 수확기를 앞둔 농작물의 태풍 피해로 인한 농가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농업경영 안정화를 위해 23일부터 긴급 복구를 추진해 조속한 시일 내에 복구 완료를 목표로 복구 작업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특히 박일호 시장은 24일 피해 복구 현장을 찾아 복구 참여 공무원 및 농협중앙회 직원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피해 농가를 위로하며 조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을 약속했다.

    24일 박일호 시장이 제17호 태풍에 피해를 입은 산내면 농가를 방문해 농민을 위로하고 있다.
    24일 박일호 시장이 제17호 태풍에 피해를 입은 산내면 농가를 방문해 농민을 위로하고 있다.

    시는 아직 복구되지 않은 농가의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소속 공무원 및 유관 기관·단체, 군 부대 등의 긴밀한 협조를 받아 오는 27일까지 긴급 복구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날 복구 작업에는 시 공무원뿐만 아니라 도청 공무원 100여명과 농협중앙회 경남본부 직원 40여명이 산내면 일원의 사과나무 도복 피해 복구와 단장면 일원의 대추 낙과 피해 농가의 낙과 대추 수거 등 피해 복구 활동에 일손을 보탰다.

    고비룡 기자 gobl@knnews.co.kr

  •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고비룡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