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의 희연병원과 서울아동병원이 25일 오후 2시 희연병원 세미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상호 환자의뢰 및 진료지원 △의학 및 경영정보 교류 △병원 홍보 상호 지원 △임직원 진료비 감면 등 상호간 효율적인 협력을 도모한다.

희연병원은 중추신경계 재활센터와 재활의학과 전문의 4명, 재활치료사 160명과 재활로봇을 통해 전국 유일 365일 재활 치료를 제공하고 있다. 또 서울아동병원은 경남지역을 중심으로 출범한 17개 네트워크 소아청소년의학과 전문병원으로, ‘VISON 2009 의료산업부문 경영혁신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두 병원은 이번 협약으로 기관 간의 상호신뢰 구축 및 긴밀한 협조체제를 통해 균형적인 의료발전과 효율적인 의료전달 체계를 확립해 최적의 서비스로 지역사회에 공헌하겠다고 밝혔다.

창원의 희연병원과 서울아동병원이 25일 오후 2시 희연병원 세미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희연병원/

정오복 선임기자 obokj@k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