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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밀양시지부, 태풍 피해 현장 방문

  • 기사입력 : 2019-09-26 19:3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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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협 밀양시지부는 지난 23일부터 태풍 타파로 인해 피해를 입은 사과 낙과, 도복 및 시설하우스 파손 지역을 방문해 위로하고 일손 돕기 등 수습대책을 논의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태풍으로 인해 밀양시 지역은 사과 낙과 및 도복이 300ha로 가장 많았으며, 시설하우스도 5.1ha(50)여동으로 피해가 크며, 벼 도복이 270.5ha로 피해가 컸다.

    25일 밀양시 산내면 사과 태풍 피해 농가에 박민규 지부장이 방문해 농민을 위로하고 일손 돕기 등 수습대책을 논의하고 있다.
    25일 밀양시 산내면 사과 태풍 피해 농가에 박민규 지부장이 방문해 농민을 위로하고 일손 돕기 등 수습대책을 논의하고 있다.

    이에 박민규 지부장은 피해복구 해소를 위해 농가를 직접 돌아다니며,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농가에 필요한 인력을 지원하기 위해 24일 경남농협 임직원 및 밀양시지부(40여명)와 산내면 사과농가 및 단장면 일대 피해 농가를 지원했고, 일손돕기를 계속해 나가기로 했다.

    박 지부장은 “피해농가의 빠른 복구를 위해 금융자금 지원 및 인력지원 등 피해복구를 위해 농협의 역량을 총동원 하겠다”고 말했다.

    고비룡 기자 gobl@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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