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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3월 2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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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칠산서부동 골목, ‘가야 역사길’로 재탄생

전하2통 단독주택 밀집지 벽화 골목 조성

  • 기사입력 : 2019-09-26 19:5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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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해 칠산서부동의 오래된 주거지역인 전하2통의 골목길이 가야 역사를 담은 벽화로 새롭게 탄생했다.

    오래된 단독주택 밀집지역 담장에 수로왕과 허왕후의 결혼 설화, 가야 토기, 가야 기마인물상 등을 그려 골목을 걷는 시민들이 가야왕도 김해의 정체성을 다시금 느낄 수 있게 했다. 또 수로왕과 함께 사진 찍기, 가야 쌍어 낚시 같은 재미있는 ‘가야사 포토존’을 마련해 즐거움을 선사했다.

    가야역사를 벽화로 단장한 김해 전하2통 골목길./김해시/
    가야역사를 벽화로 단장한 김해 전하2통 골목길./김해시/

    음경임 전하2통장은 “마을벽화사업으로 좁고 어두웠던 골목 길이 아름다운 벽화로 채워져 너무 만족스럽다”며 “마을의 큰 활력소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종구 기자 jglee@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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