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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6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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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가정어린이집연합회 보육교직원 한마음대회 개최

'보육은 대한민국의 미래, 경남의 희망'

  • 기사입력 : 2019-09-29 17:4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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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가정어린이집연합회(회장 조미연)는 지난 27일 창원 늘푸른 전당 대강당에서 '보육교직원 한마음대회 및 힐링콘서트'를 개최했다.

     경남가정어린이집 보육교직원 한마음대회는 가정어린이집 종사자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참가자 입장을 시작으로 시상식, 해외 어린이집 건립을 위한 후원금 전달, 대회사, 창원시 제2부시장 환영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 '자존감을 높여야 내일이 행복하다'라는 주제로 김홍식 강사의 강의도 마련됐다.

     창원지역에는 893개소의 어린이집 중 481개가 가정어린이집으로 전체 보육시설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며 큰 역할을 하고 있지만 최근 출산율 급감으로 정원충족률이 갈수록 낮아지고 있어 어려운 시설이 많은 실정이다.

     이현규 창원시 제2부시장은 "그동안 가정어린이집은 가정환경과 가장 가까운 조건에서 영유아 보육의 한축을 담당해 왔다"며 "어렵고 힘든 여건 속에서도 항상 최선을 다하는 보육교직원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이번행사를 통해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고 내일을 위한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윤제 기자 cho@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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