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1월 17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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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가을 이야기’ 내달 3일 시작된다

LG와 잠실서 와일드카드 1차전
반드시 이기고 연승해야 준PO

  • 기사입력 : 2019-09-29 20:4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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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C 선수단이 지난 26일 오후 창원 NC파크 마산구장에서 정규시즌 마지막 홈 경기가 끝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김승권 기자/
    NC 선수단이 지난 26일 오후 창원 NC파크 마산구장에서 정규시즌 마지막 홈 경기가 끝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김승권 기자/

    NC 다이노스가 오는 10월 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LG 트윈스와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을 치른다. NC는 최대 2경기가 진행되는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1패를 안고 경기에 임하는 만큼 1차전에 모든 걸 쏟아붓겠다는 각오로 임할 예정이다.

    ◇슬로건 ‘한계를 넘어서라’= NC는 지난 26일 한화 이글스와의 2019 정규시즌 마지막 홈경기 종료 후 포스트시즌 엠블럼과 슬로건 ‘(하나된 심장) 한계를 넘어서라’를 공개했다.

    이번 슬로건은 정규시즌 캐치프레이즈였던 ‘박동 : 팀 다이노스, 하나의 심장을 깨워라’의 메시지를 잇고 의미를 확장했다. NC는 슬로건에 대해 팀이 여러 가지 어려움 속에서도 하나된 모습으로 가을야구를 이뤄낸 만큼, 포스트시즌에서도 ‘어려운 순간들을 다 함께 넘어서자’는 굳은 의지를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NC 이동욱 감독과 주장 박민우는 홈 정규시즌 최종전 이후 팬들 앞에서 각오도 다졌다. 이동욱 감독은 “저희가 와일드카드 결정전에 진출할 수 있었던 것은 팬 여러분의 응원과 격려 덕분이다. 준플레이오프 창원에서 할 수 있도록 선수단과 잘 준비해서 이기고 돌아오겠다”고 밝혔다. 박민우는 “아직 창원NC파크에서 올해 마지막 경기가 끝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새 야구장에서 가을야구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와일드카드 결정전 3일 시작= 정규시즌 4위팀인 LG와 5위팀인 NC가 맞붙는 와일드카드 결정전은 10월 3일 오후 2시 시작한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지난 27일 포스트시즌 경기 일정을 확정해 발표했다. 포스트시즌 첫 경기인 와일드카드 결정전은 최대 2경기 중 LG가 승리 또는 무승부를 기록할 경우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하고, NC는 2승을 기록해야만 준플레이오프에 오를 수 있다. 와일드카드 결정전은 모두 LG의 홈구장인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다.

    만일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에서 LG가 승리하거나 무승부를 기록하면 정규시즌 3위팀과 와일드카드 결정전 승리팀이 겨루는 준플레이오프는 6일부터 시작된다. 하지만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에서 NC가 승리하면 2차전은 5일 진행된다. 5일 잠실 주경기장 일원에서 제100회 전국체전 개회식이 열릴 예정이기 때문이다.

    포스트시즌 경기가 우천 등으로 연기될 경우 다음 날로 순연된다.

    포스트시즌 연장전은 15회까지이다. 포스트시즌 경기는 평일 오후 6시 30분, 토·일요일과 공휴일은 오후 2시 시작된다.

    권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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