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대전한밭운동장서 열린 내셔널리그 25라운드 김해시청과 대전코레일의 경기에서 양팀 선수들이 볼 다툼을 하고 있다./내셔널리그/

내셔널리그 김해시청 축구단이 상승세의 대전코레일을 누르고 2연승을 올렸다.

김해시청은 지난 28일 대전한밭운동장에서 열린 대전코레일과 2019 내셔널리그 25R에서 3-0으로 승리했다.

김해는 대전코레일이 FA컵 출전을 위해 주전을 대거 제외하자 화끈한 공격력을 선보였다.

김해는 전반 34분 구본혁을 선제골을 시작으로 후반 20분에는 이지민, 후반 22분에는 황준석이 연속골을 넣으며 완승을 거뒀다.

창원시청은 지난 28일 목포축구센터에서 목포시청과 25R 경기에서 후반 동점골을 내주며 아쉽게 1-1로 비겼다.

창원시청은 목포시청을 맞아 경기시작과 함께 정기운의 크로스를 태쳔찬이 오른발로 슈팅해 골로 연결시키며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창원시청은 모처럼 승수를 쌓는 듯 했지만 후반 39분 목포시청 김상필에게 통한의 동점골을 내주며 무승부에 만족해야 했다.

이현근 기자 san@k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