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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컨설턴트 2차 간담회./경남경총/경남경영자총협회(회장 강태룡)은 지난 26일 창원컨벤션센터 1층 회의실에서 ‘근로시간 단축 등 일터혁신을 통한 일·생활균형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기업방문을 진행하고 있는 전체 컨설턴트를 대상으로 2차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이재욱 농암노무사 대표노무사 등 총 16명의 전체 컨설턴트가 모여 상호간 기업컨설팅 지원 내용을 공유하고 기업이 대응하고 있는 방안과 애로사항, 근로시간 단축에 따른 근로자의 어려움 등에 대해 함께 해결책을 모색했다.
‘근로시간 단축 등 일터혁신을 통한 일·생활균형 지원’은 2020년 1월부터 50명 이상 300인 미만 사업장에 본격 확대 적용될 주 52시간 근무제를 포함한 개정 근로기준법을 대비해 근로시간 단축, 노무 관련 전문인력 컨설팅 및 교육, 정부지원금 연계 등을 정부에서 전액 무료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경상남도에 소재하고 있는 5인 이상 300인 미만 사업장으로, 100개사를 선착순 모집해 지원하고 있다. 문의는 ☏070-7467-1732.
김진호 기자 kimjh@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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