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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17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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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관원 의령사무소 내년 신설

  • 기사입력 : 2019-10-01 08:4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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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의령사무소가 2020년 신설된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 함안·의령사무소는 2개 시군 이상을 관할함에 따른 의령지역 농업인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내년 중 농관원 의령사무소를 분리, 증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함안·의령사무소는 함안군 가야읍에 있다.

    사무소가 분리·증설되면 당초 정보통신 혜택을 받기 어렵고,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해 사무소 접근성이 떨어졌던 의령지역 영세 고령농·여성농 등 민원인에 대해 신속한 농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세부적으로 친환경·GAP인증, 학교급식업체 관리 등 지역특산품에 대해 고품질·안전관리로 국민의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공급하고, 찾아가는 농업경영체 변경·등록을 통한 맞춤형 현장농정 서비스 지원, 각종 직불제 이행점검·면세유 사후관리 강화로 국가보조금 부정유출을 차단해 농업정책의 국민 신뢰도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현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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