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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0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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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ITI 시험연구원 창원 시험분석센터’ 개소

유해성 물질 분석 제품안전인증기관

  • 기사입력 : 2019-10-01 08:5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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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일 창원SK테크노파크에서 열린 ‘KOTITI 시험연구원 창원 시험분석센터’ 개소식에서 김경수 도지사, 주소령 국가기술표준원 국장, 이상락 KOTITI 시험연구원장, 이수종 LG전자 상무 등 참석자들이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전강용 기자/
    30일 창원SK테크노파크에서 열린 ‘KOTITI 시험연구원 창원 시험분석센터’ 개소식에서 김경수 도지사, 주소령 국가기술표준원 국장, 이상락 KOTITI 시험연구원장, 이수종 LG전자 상무 등 참석자들이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전강용 기자/

    전기전자제품의 유해성 물질 등을 분석·의뢰할 수 있는 국가공인시험검사기관인 ‘KOTITI 시험연구원 창원 시험분석센터’가 30일 문을 열었다.

    ‘KOTITI 시험연구원’은 섬유·의류, 화장품·의약외품, 어린이제품, 전기전자, 식품, 수질 등에 대한 시험분석, 품질검사, R&D 등을 수행하는 제품안전인증기관으로 경기도 성남에 본원을 두고 있다.

    경남은 국내 전기전자 산업을 이끌어가는 기업들이 많이 포진해 있지만 개발된 전기전자제품에 대한 유해물질 분석 등을 의뢰할 수 있는 국가공인시험검사기관은 없는 실정이다.

    경남도는 창원 시험분석센터를 통해 도내 전기전자제품들의 유해물질 검증과 양산제품 관리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창원SK테크노파크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김경수 경남도지사, 국가기술표준원 주소령 국장, KOTITI 시험연구원 이상락 원장, LG전자 이수종 상무 등 지역기업인들이 참석했다.

    김경수 도지사는 “코티티(KOTITI) 시험분석센터를 지역에 설치하는 것은 경남 창원이 처음이다. 원활한 기업 활동을 위해서는 창업투자와 금융지원, R&D 및 시험분석 지원, 판로지원, 인재육성 등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면서 “경남도는 제조업 혁신 생태계 구축 위해 기업지원 원스톱 체계를 꾸준히 마련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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