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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마산합포지역위 “성매매집결지 폐쇄 의지 환영”

기자회견서 시·시의회에 문제 해결 촉구

  • 기사입력 : 2019-10-02 08: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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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불어민주당 마산합포지역위 소속 도의원과 시의원들이 1일 창원시에서 시와 시의회의 서성동 성매매집결지 폐쇄 의지를 환영한다고 밝히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마산합포지역위 소속 도의원과 시의원들이 1일 창원시에서 시와 시의회의 서성동 성매매집결지 폐쇄 의지를 환영한다고 밝히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마산합포지역위원회(위원장 박남현)가 1일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창원시의 서성동 불법 성매매집결지 폐쇄 의지를 환영하고 시와 시의회가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라고 촉구했다.

    마산합포지역위원회 소속 도의원, 시의원 등은 이날 회견에서 지난달 26일 시의회 시정질문에서 허성무 시장이 서성동 집결지 폐쇄 의지를 발표한 것과 시의회가 집결지 정비 촉구 건의안을 채택한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또한 주민불편 해소, 아동·청소년 교육환경 보호, 여성들의 탈성매매 등 문제 해결을 위해 시와 시민이 다함께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창원시는 도시정비계획 확정, 불법행위에 대한 행정조치를 실시하고 경찰은 불법 성매매행위를 집중단속하고 처벌을 강화하라”며 “경남도와 교육청, 경남지방경찰청은 지속적 협의로 성매매집결지 문제를 해결하라”고 요구했다.

    마산합포지역위는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위해 당정협의, 중앙정부와의 연계에 적극 나서겠다고 덧붙였다.

    글·사진= 김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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