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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6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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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중소벤처기업 경쟁력 강화 힘 모은다

재료연·중진공·경남TP 업무협약
소재·부품 기술 사업화 등 협업

  • 기사입력 : 2019-10-02 08: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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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료연구소,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남테크노파크가 1일 경남테크노파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중진공 경남본부/
    재료연구소,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남테크노파크가 1일 경남테크노파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중진공 경남본부/

    재료연구소,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경남지역본부, 경남테크노파크는 1일 경남테크노파크 본부동 대회의실에서 ‘경남지역 중소벤처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각 협력기관은 “스마트공장 구축, 소재·부품 기술사업화를 위해 정보를 공유하고, 각 기관이 보유한 지원제도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돼 경남지역 중소벤처기업의 성장과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경남TP는 중소벤처기업에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을 활성화하고, 스마트공장을 도입한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각 협력기관에 추천·홍보한다.

    또 재료연은 부품·소재 기술개발을 적극 지원하여 최근 일본 수출규제에 대응해 국산화하는데 앞장선다.

    동시에 연구소가 보유한 시설 및 장비를 기업이 활용할 수 있게 지원한다. 중진공은 각 협력기관이 지원한 중소벤처기업에 정책자금·인력·수출마케팅 등을 연계해 가시적인 성과가 창출될 수 있도록 지원키로 했다.

    이외에도 정기적인 교류회, 설명회, 기술포럼 등을 공동개최해 각 협약기관의 사업을 활성화할 예정이다.

    김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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