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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재난 피해 복구를 위한 긴급점검회의 실시

  • 기사입력 : 2019-10-03 15:3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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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녕군은 3일 제18호 태풍 ‘미탁’에 따른 피해 복구를 위해 긴급점검회의를 실시했다.

    이날 한정우 군수는 해외시장개척을 위한 미국 출장길에서 복귀하자마자, 창녕군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 태풍 피해현황 및 응급복구 추진상황, 아프리카 돼지열병 조치사항 등을 보고받고 향후 조치계획을 점검했다.

    3일, 창녕군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피해복구를 위한 점검회의를 하고 있다.
    3일, 창녕군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피해복구를 위한 점검회의를 하고 있다.

    군은 도로법면 사면 유실 및 도로침수 등 공공시설 피해 14건이 접수돼 7건은 응급복구 장비를 동원, 긴급 복구를 완료했으며, 나머지 7건은 최대한 빠른 시일 내 복구할 예정이다. 피해가 발생한 사유시설 및 농작물에 대해서도 현장 확인 후 피해정도에 따라 복구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정우군수는 태풍의 영향에서 벗어남에 따라 신속한 피해조사와 복구에 온 힘을 다할 것을 지시하고, 피해조사 및 복구현장에서 안전에 유의할 것을 강조했다.

    고비룡 기자 gobl@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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