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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1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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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브더월드’, GC 트로피 특별경주 우승

초반 순발력으로 경쟁마 따돌려

  • 기사입력 : 2019-10-04 07:5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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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아프리카공화국과의 교류를 기념하기 위해 지난달 29일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열린 제13회 GC트로피(1200m, 국산 2세, 총상금 2억원)에서 세이브더월드가 우승했다.

    최시대 기수가 기승한 세이브더월드(수말, 김보경 조교사)는 1분 12초 4의 기록으로 제일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세이브더월드는 초반 순발력을 앞세워 가장 먼저 선두로 치고 나갔으며, 경주 중반까지 선두 자리를 지켰다. 막판 결승 주로를 진입할 무렵 해피피버, 대망의길이 뒤따르면서 3파전이 전개됐다. 해피피버는 바깥쪽 위치를 차지하며 뒤쫓았지만 세이브더월드는 여유있는 걸음으로 거리차를 더욱 벌려나가며 1위를 했다. 대망의길은 우천 탓인지 경주로에 적응 못하고 3위를 했다.

    권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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