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는 지난달 30일 시청 대강당에서 직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적극행정 실천사례 교육’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행정환경이 급격히 변화하고 법?제도와 현장간의 괴리가 커져가는 상황에서 현장의 문제점을 분명히 인식하고 적극적으로 해결하려는 공직자들의 마음가짐과 역할을 강조하고자 마련됐다.

30일 밀양시청 대강당에서 국민권익위원회 민원조사기획과 고규태 조사관이 밀양시 공무원을대상으로 적극행정 실천 사례 교육을 하고 있다.

국민권익위원회 민원조사기획과 고규태 조사관이 강사로 나서 권익위에서 발간한 ‘적극행정 실천 사례집’을 바탕으로 적극행정의 개념과 다양한 사례 위주의 교육을 진행했다.

박일호 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시민의 고충민원을 제대로 파악하고,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 처리하려는 자세를 갖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비룡 기자 gobl@k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