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오는 26~27일과 11월 2~3일 4일 동안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더비랜드 광장에서 ‘부울경 사회적경제 기업 박람회’를 개최한다.

사회적경제 기업 전문기관과의 협업으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사회적경제기업에 홍보와 판매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주민에게 경마공원을 개방해 사회적경제를 다양한 방법으로 체험, 소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2019 부울경 사회적경제 기업 박람회는 약 45개 사회적경제 기업과 30팀 이상의 플리마켓 셀러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박람회장을 찾는 방문객들은 다양한 사회적경제 기업의 제품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또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가을축제인 ‘마철축제’가 함께 시행돼 박람회는 더욱 풍성해질 것으로 보인다. 마철축제도 더비랜드 일대에서 같은 일정으로 진행된다. 말테마체험, 철기문화체험, 무대공연, 어린이 플레이존 등 렛츠런파크에서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들이 준비돼 있다.

정형석 부산경남지역본부장은 “이번 박람회가 지역민들에게 사회적경제에 대해 널리 알리고 축제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방면의 노력과 사회적 가치 발전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권태영 기자 media98@k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