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0월 17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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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밤의 연회

가곡전수관, 15~17일 ‘영송헌금추야연’

  • 기사입력 : 2019-10-11 07:4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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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제의 계절 가을에 풍성한 풍류한마당이 펼쳐진다.

    창원시 마산회원구에 위치한 국가무형문화재 제30호 가곡전수관은 오는 15~17일 오후 7시 30분 2019 전통음악축제 ‘영송헌금추야연(永松軒金秋夜宴)’을 개최한다. ‘영송헌금추야연’은 가곡전수관 영송헌에서 열리는 가을 밤의 연회라는 뜻으로 올해로 12회를 맞는 가곡전수관 대표 공연프로그램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국내 최정상급 명인들의 정악공연, 유네스코 인류 무형유산 ‘가곡’ 등 전통음악 공연, 미래의 우리 음악을 선보일 창작음악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첫째 날은 경상남도 무형문화재 제25호 ‘신관용류 가야금산조’ 보유자 후보인 강동열 선생과 그 제자들이 함께 만드는 가야금산조와 병창이 연주되며, 둘째 날은 우리지역 젊은 예술인들이 만든 단체인 ‘블라썸국악실내악단’의 전통을 기반으로 한 우리시대의 젊은 국악을 선보인다.

    마지막 날은 가곡전수관 ‘국악연주단 정음’과 국가무형문화재 제30호 ‘가곡’ 보존단체인 ‘영송당가곡보존회’, 가곡전수관 ‘푸르미르 청소년예술단’이 함께 만드는 가곡과 정재, 그리고 경남도 무형문화재 제42호 영제시조 보유자인 이종록 선생이 영제시조를 연주할 예정이다.

    가곡전수관 조순자 관장은 “남녀노소 관계없이 다 함께 시간의 벽을 허물어 오늘과 내일의 긍정의 신명을 불러일으킬 진정한 축제의 장에 많은 분들이 오셔서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모든 공연은 무료이며, 입장권은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받을 수 있다. 문의 ☏ 221 - 0109.

    정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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