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0월 20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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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내년 환경산림분야에 국비 6196억원 반영

슬레이트 처리·도시숲 조성사업 등
소규모 생활인프라사업 집중 추진

  • 기사입력 : 2019-10-11 07:5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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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도는 내년 환경산림분야 정부예산안에 도내 대부분의 주요사업들이 반영돼 각종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이라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반영된 내년도 환경산림분야 국비는 올해 4813억원에서 1383억원이 증액된 6196억원으로, 특히 생활SOC사업인 슬레이트 처리 및 개량지원 사업 98억원, 노후상수관망 정비사업 497억원, 미세먼지 저감 도시숲 조성 197억원이 포함돼 소규모 생활인프라사업으로 추진된다.

    정부예산안에 반영된 분야별 주요사업 내용을 보면, 환경보전분야에는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설치 94억원 △유기성 폐자원바이오가스화 시설 24억원 △화포천 습지보호지역 토지매입 30억원 등이 포함됐다. 도는 이를 통해 생활폐기물을 안정적으로 처리하고 특색있고 매력적인 생태관광 활성화로 지역브랜드 가치창출과 아울러 자연생태계를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보전·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기후대기분야에는 △전기차 구매 보조금 218억원 △소규모 영세사업장 방지시설 지원 사업 192억원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 102억원 △슬레이트 처리 및 개량지원 사업 98억원 △굴뚝 자동측정기기 설치 운영 관리비 지원 11억원 등이 반영됐다.

    수질관리분야에는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 497억원 △스마트 관망 인프라 구축 246억원 △농어촌마을 하수도 정비 288억원 △도시침수 대응시설 설치 사업 267억원 △면단위 하수처리장 설치 136억원 △비점오염저감 사업 89억원 △노후 상·하수관로 정밀조사 지원 24억원 등 올해보다 876억원이 증액된 4102억원이 반영됐다.

    특히 낙동강 수질개선을 위해 올보다 281억원 증액된 국비 1275억원을 확보해 내년에는 총 사업비 1949억원을 투입한다. 또한 노후화된 지방상수도 개량 확대 지원,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 제2의 인천 적수사태 사전예방을 위한 노후상수관로 정밀조사 등에 국비 936억원을 확보해 도민 모두가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먹을 수 있는 생활여건이 만들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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