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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제3훈비, 전대별 찾아가는 차량안전교육 장면. 공군제3훈련비행단공군 제3훈련비행단은 차량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10일부터 1주일간 군 운전면허 보유자를 대상으로 전대별 찾아가는 차량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3훈련비행단은 그간 차량안전교육을 전대 구별없이 단체 강의형식으로 진행해왔으나 교육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교관이 각 전대를 방문, 부대 특성에 맞는 내용을 교육하는 방식으로 개선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차량사고 사례 분석을 통한 동계 안전운전 요령, 기지 내 공사 구간과 결빙 취약구간 증 사고발생우려지역 소개, 졸음·빗길운전 안전위험요인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김영건 중위(수송대대 일반차량중대장)는 "교통안전 교육은 곧 부대 전투력을 지키는 길"이라며 "차량 사고 제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허충호 기자 chheo@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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