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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5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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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항 웅동배후단지 입주기업 선정 설명회 개최

  • 기사입력 : 2019-10-14 12: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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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항만공사가 부산 신항 웅동배후단지 내 복합물류·제조시설 부지 입주업체 선정을 위한 사업설명회를 15일 신항사업소에서 연다고 14일 밝혔다.

    항만공사는 면적 18만1410㎡인 이 부지에 물류 또는 제조기업 3개사를 입주시킬 예정으로, 신청업체들의 사업계획을 평가해 내년 1월께 우선 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항만공사는 강서구와 진해구에 걸친 신항 주변에 항만배후단지를 조성해 물류·제조기업을 유치해 외국화물 유치와 고용 창출 등에 중점을 두고 평가할 방침이다.

    한편, 신항 배후단지는 자유무역지역인 경제특구로 지정돼 임대료가 저렴하고 국세·지방세 감면 등 다양한 세제 혜택이 주어지는데, 현재 67개 업체가 입주해 연간 20피트짜리 기준 200만개 컨테이너 화물을 처리하고 연간 매출액 4000억원, 상시근로자 3000여명에 이른다.

    김한근 기자 khg@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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