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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5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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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고성초등학교서 노란발자국 설치 스쿨존 안전캠페인

  • 기사입력 : 2019-10-15 15:4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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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성군은 15일 고성초등학교에서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 고성경찰서, 녹색어머니회, 한국자유총연맹 고성군지회, 자원봉단체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학생들의 안전한 보행로 확보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노란발자국 설치·스쿨존 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고성군, 고성초등학교 학생 안전 통학로 ‘노란발자국’캠페인.고성군
    고성군, 고성초등학교 학생 안전 통학로 ‘노란발자국’캠페인.고성군

    한국남동발전의 사회공헌사업인 '2019년 경남안녕 캠페인'의 일환인 이번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안전한 횡단방법과 스쿨존에 대한 운전자들의 인식을 높이기 위한 내용이 담긴 전단지를 학생들과 운전자들에게 나눠주고 홍보했다.

    또 학교주변과 횡단보도 앞에서 신호 대기하는 학생들이 차도에 가깝게 서있거나 차도에 나와 대기하다 발생하는 사고 위험을 줄이기 위해 노란색 보행자 정지선과 노란발자국을 설치하고 학생들이 차도와 1m이상 떨어져 신호를 기다리도록 교육했다.

    최혜숙 군 주민생활과장은 "노란발자국이 스쿨존 내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은 물론 군민들의 안녕, 안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다양한 경남안녕캠페인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허충호 기자 chheo@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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