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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60개 시장 참여 ‘전국우수시장박람회’ 18일 울산서 개막

  • 기사입력 : 2019-10-16 08:3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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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천체육관 전경/울산시 제공/
    동천체육관 전경/울산시 제공/

    국내 최대 규모 전통시장 축제인 ‘전국우수시장박람회’가 18∼20일 울산시 중구 동천체육관에서 열린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울산시와 중구,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전국상인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가치 만드는 전통시장, 세상을 바꾸다’를 주제로 개최된다.

     행사에선 전국 160여 우수시장의 볼거리와 먹거리, 청년상인이 참여한 개성과 특색 있는 전국 전통시장 대표 상품을 전시·판매한다.

     울산 전통시장 중 태화종합시장을 비롯한 8개 시장이 전통시장 전시관에, 언양 알프스시장을 비롯한 5개 시장이 먹거리장터에 참가한다.

     울산시는 행사 기간 다채로운 공연, 체험, 전시 프로그램 등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해 관람객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행사 첫째 날인 18일 오전 11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전통시장 미래상 제시를 위한 전통시장 활성화 콘퍼런스가 이어진다.

     또 오후 6시에는 한국방송공사(KBS) 6시 내 고향 생방송이 진행된다.

     둘째 날인 19일 오후 7시 동천체육관에서 업텐션, 디크런치, 엔씨아 등이 출연하는 케이-팝(K-POP) 콘서트가 펼쳐지는 등 전통시장에 다양한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마련된다.

     행사 마지막 날인 20일은 저글링 공연과 경품 이벤트 등으로 관람객 흥을 돋운다.

     행사 기간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네일아트, 캐리커처, 전통놀이마당 등 무료 체험존이 상시 운영되고, 거리 공연 등 젊은 감성의 문화공연도 펼쳐진다.

     자세한 내용은 2019 전국우수시장박람회 누리집(koreamarkets.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광하 기자 jikh@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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