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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장애인체육대회] 경남, 둘째날도 메달획득 ‘순항’

금 16·은 17·동 27개로 13위 기록

  • 기사입력 : 2019-10-17 07:5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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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하고 있는 경남선수단이 대회 이튿날에도 메달행진을 하면서 기량을 선보였다.

    경남선수단은 16일 오후 6시 현재 금메달 16개, 은메달 17개, 동메달 27개 등 모두 60개를 따내 종합득점 2만8357점으로 13위를 기록 중이다.


    태권도 박호성(왼쪽) 선수가 16일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경기를 하고 있다./경남도장애인체육회/

    볼링 김현 선수가 16일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경기를 하고 있다./경남도장애인체육회/

    경남선수단은 대회 이틀째 육상에서 2개의 금메달을 추가했다.

    강외택은 육상필드 남자 원반던지기 F32(선수부)에서, 주정훈은 육상트랙 남자 400m T46(선수부)에서 각각 금메달을 따냈다.

    사격에서는 박명순, 원석희, 김영배, 권현우가 혼성 25m권총 P3 단체전 SH1(선수부)에서 금메달을 명중시켰다.

    종목별로는 육상필드가 금 3, 은 3, 동 3개 등 9개, 탁구가 금 2, 은 2동 3개 등 9개의 메달을, 수영이 금 1, 은 1, 동 4개로 6개의 메달을, 사격이 금1, 은2, 동1 등 3개의 메달을 따냈다.

    육상트랙은 금 1, 사이클은 금 1, 역도는 은 4, 동 12개 16개의 메달을 획득 중이다.

    문보근 단장은 “좋은 출발을 보이고 있어, 전년 대회보다 좋은 성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현근 기자 san@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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