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1월 17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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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 한 빌라서 화재… 80대 노부부 숨져

  • 기사입력 : 2019-10-18 10: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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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7일 오후 11시 24분께 창원시 진해구 한 빌라 3층 가구에 불이 나 80대 노부부가 숨졌다.

    이 화재로 해당 가구 안에 살던 A(87)씨와 B(84·여)가 숨지고 건물 내부 절반 정도를 태워 소방서 추산 25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창원소방본부 제공/
    /창원소방본부 제공/

    소방당국은 이 빌라 다른 입주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해당 가구 집 현관문을 열고 들어가 불이 꺼진 상태에서 A씨 부부가 현관 입구와 베란다 입구로 각각 쓰러져 있는 것을 확인했다. A씨 부부는 병원으로 급히 이송됐지만 숨졌다.

    소방당국은 화재가 발생한 이후 산소 부족으로 인한 '질식소화'로 불이 꺼진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우선 주방 쪽에서 불이 먼저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김재경 기자 jkkim@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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