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   유튜브  |   facebook  |   newsstand  |   지면보기   |  
2024년 04월 18일 (목)
전체메뉴

2019년 창녕지역 노인복지시설 및 장기요양기관 인권교육 실시

300여명 참석···오는 12월에는 3차 인권교육 예정

  • 기사입력 : 2019-10-20 06:21:30
  •   
  • 창녕군은 지난 16·17일 양일간 창녕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노인복지시설, 장기요양기관 운영자, 종사자 300여명을 대상으로 1차·2차 인권교육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노인복지시설 및 장기요양기관 설치 운영자와 종사자의 인권교육 이수가 법적으로 의무화됨에 따라 경남노인보호전문기관과 연계해 마련했다.

    각종 노인 인권의 개념 및 인권침해 사례, 노인 인권문제의 현황, 노인 인권에 대한 환경 및 인식변화의 필요성, 인권침해 예방 및 대응법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내달에는 종사자 등 150여명을 대상으로 3차 인권교육이 실시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돌봄 서비스가 필요한 노인에게 장기요양 종사자들의 전문적인 역할이 중요시 되고 있다”며 “서비스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크고 작은 인권침해 문제를 이해해 학대를 예방하고 학대상황에서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해 노인인권 신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17일, 창녕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노인복지시설 및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노인인권교육이 진행하고 있다.
    17일, 창녕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노인복지시설 및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노인인권교육이 진행하고 있다.

    고비룡 기자 gobl@knnews.co.kr

  •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고비룡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