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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메세나협회-한국토지주택공사(LH) 문화협력 협약체결

  • 기사입력 : 2019-10-20 17:3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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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메세나협회(회장 황윤철, BNK경남은행 은행장)는 17일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변창흠)와 경남지역 문화 복지 및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메세나-LH협약사진
    메세나-LH협약사진
    메세나-LH협약사진
    메세나-LH협약사진

    양 기관은 앞으로 기업 메세나 활성화 및 예술 기부 문화 확대를 위해 서로 보유한 정보를 교류하고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경남 문화예술 단체 지원 및 도민 문화 예술 향유 기회 확대에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기로 약속했다.

    특히 경남메세나협회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공동으로 추진한 ‘LH 아트 프렌즈 지원사업'이 열악한 창작 환경에 놓여있는 예술단체들에게 단비와 같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할 것을 합의했다. 'LH 아트 프렌즈 지원사업’은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예술단체 간의 대기업 결연을 통해 예술단체의 안정적 활동을 보장하고자 추진된 사업으로 예술의 창의적 역량을 기업과 나누며 함께 성장하고자 하는 10개의 예술단체들이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서창원 한국토지주택공사 경영혁신본부장은 “이번 협약 체결이 경남 문화예술 생태계 발전에 기여하기를 바라고, 한국토지주택공사와 경남메세나협회 그리고 LH 아트 프렌즈 참여 예술단체들과의 협력이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낳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정민주 기자 joo@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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