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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18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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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2019 진주 국화작품전시회 개최

25일부터 11월 10일까지 17일간 진주종합경기장에서

  • 기사입력 : 2019-10-21 14: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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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주시는 오는 25일부터 11월 10일까지 17일간 충무공동 진주종합경기장 주변 1만5000㎡부지에 전국 최고수준의 국화 및 수목분재, 춘란작품 등 4만3620점을 전시하는 2019 진주 국화작품전시회를 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015년 제13회를 마지막으로 중단됐던 국화작품 전시회를 올해 다시 준비했으며, 유등을 활용한 현애작, 자연친화적인 대나무, 감나무 등을 활용한 목부작, 생활 속에 국향을 느낄 수 있는 소품 등 다채로운 국화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전시회는 진주종합경기장에서 주전시장, 보조전시장, 노천전시장으로 구분 배치해 주전시장과 노천전시장은 시직영 국화재배장에서 직접 재배 제작한 모형작, 다륜작, 현애작 등이 전시된다.

    보조전시장에서는 진주국화연구회 회원들의 국화작품과 진주분재협회 회원들의 수준 높은 수목 분재, 작품성이 뛰어난 진주난우회 춘란 등 다양한 국화를 한자리에서 관람할 수 있다.

    진주국화전시회는 경상남도 생활체육대회대축전, 2019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와 동반 개최돼 더 풍성한 볼거리가 제공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전국 최고 수준의 국화작품전시회 개최를 위해 지난해 부터 국화재배장 근무자 모두가 혼연 일체 되어 구슬땀의 흘렸다”면서 “국향을 흠뻑 느끼고 연인과 가족, 친구들과 함께 사진도 찍으면서 즐거운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진태 기자 kangjt@knnews.co.kr

    강진태 기자 kangjt@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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